입학처

1976년 개설된 청주대학교 무역학전공은 날로 치열해져가는 국제무역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수출첨병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창의적인 실무중심형 무역인 양성”을 위하여 전인적(全人的) 교육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과 균형 잡힌 융합교육을 통해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무역인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무역학전공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기획재정부 “대학 FTA강좌”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무역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21세기는 글로벌화, 지식정보화, FTA의 확대 등으로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한국무역을 이끌어나갈 선진국형 무역인재 양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우리 무역학전공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한국무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글로벌시대 국제적 감각을 갖춘 창의적인 실무중심형 무역인”을 양성을 교육이념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하여 실용학문을 바탕으로 성숙한 문화세계를 창조하자는 실학성세(實學成世)의 교육이념 아래 창의적인 무역인 양성(창조적 탐구인), 국제적 감각을 갖춘 무역인 양성(도덕적 인격인), 실무 중심의 무역인 양성(실천적 봉사인)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무역학전공은 1981년 제1회 무역학과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대한민국 무역현장 일선에서 한국무역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선도적 무역인을 지속적으로 배출하여 왔으며, 졸업생들은 기업무역현장 뿐만 아니라, 정부기관,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에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본 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무역업체 뿐만 아니라, 제조업, 유통·물류업, 금융업, 보험업, 정보통신업, 항공업, 해운관련업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며, 행정직, 외교통상직, 관세직 등의 공무원으로 진출할 수도 있다. 또한 무역학과에 개설된 석사·박사과정을 통하여 학계로 진출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문직으로 관세사, 세무사, 회계사, 원산지관리사 등으로도 진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