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이슈
- HOME
- 학과소식
- 학과이슈
| 제목 | 청주대학교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당산 생각의 벙커: 별별공감’서 이색적인 예술 실험 선보여 |
|---|---|
|
청주대학교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는 지난 12월 5일,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열린 현대미술 프로젝트 「당산 생각의 벙커: 별별공감」에 참여해 패션쇼와 전시를 통해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당산 생각의 벙커: 별별공감」은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다양한 감각적 소통을 시도하는 현대미술 프로젝트로, 지역 예술가와 예술대학, 지역주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군 시설로 사용되던 벙커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재해석해 지역과 예술, 세대를 연결하는 창의적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패션쇼는 청주대학교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의 창작 패션 작품과 메가쇼 모델협회 소속 시니어 모델들이 협업한 무대로 구성됐다.벙커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펼쳐진 패션쇼는 공간이 지닌 역사성과 학생들의 실험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세대 간 협업을 통해 패션이 지닌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는 ‘Neo JOGAKBO Remix’를 주제로 벙커 10호실에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이번 전시는 전통 조각보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3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해 조각난 원단의 색과 형태를 다양한 혼합 재료로 실험적으로 표현했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조형미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전시는 2026년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청주대학교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실무 중심 교육과 지역 문화공간과의 연계를 실천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의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예술 교육의 방향성을 보여주었다. 사진설명: 당산 생각의 벙커 패션쇼를 마치고 단체사진, 패션쇼 현장 모습. 강소영 기자 (kangsoyeong3328@cju.ac.kr) |
|
| 파일 | |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스크린샷 2025-12-15 오후 10.26.26.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