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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퍼스널 컬러 분석 비교과 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실무와 전공을 잇는 체험형 색채 교육으로 몰입도 높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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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예술대학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는 지난 11월 3일(월), 전공 기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퍼스널 컬러 분석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색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제 스타일링과 패션 작업에 연계하도록 구성된 체험형 교육 과정이다.
행사는 **퍼스널뷰티센터 Reborn의 신지현 대표(퍼스널 컬러 컨설턴트)**를 초청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개인별 피부 톤, 명도·채도, 이미지 성향을 종합적으로 진단받으며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분석했다. 진단 과정은 ▲개인 컬러 파악 ▲4계절 톤 분류 ▲명도·채도 조정 ▲개인 팔레트를 활용한 스타일링 실습 순으로 진행돼, 패션 디자인 실무와 바로 연결되는 교육 경험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실제 패션 컬러·헤어 컬러·메이크업 톤 등을 비교하며 색이 전체 이미지와 스타일링 완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체감했다. 단순한 색 테스트가 아니라 자신만의 이미지와 개성을 이해하는 첫 단계로 받아들여졌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신입생은 “왜 특정 색이 나와 어울리지 않는지 이제야 알게 되었고, 앞으로 옷을 고를 때 기준이 생겨 스타일링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수업에서 배우는 색채학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실제 디자인 작업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용 기반·경험 중심 교육이라는 학과의 교육 방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퍼스널 컬러 분석은 향후 색조 메이크업, 스타일링, 패션 코디네이션 등 다양한 수업에서 핵심 요소로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신입생들이 전공에 적응하고 몰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지현 대표는 “신입생들이 패션의 핵심 요소인 ‘색’을 제대로 이해하면 수업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이미지와 스타일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대학교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사진 설명:실무 기반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퍼스널 컬러 분석 수업 중 한 장면 CJU A&FD 홍보단조성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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