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지구 근로자 직무교육 ]

태양광·신재생에너지·전기전자 관련···글로벌 인재 양성 기여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충북도내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전기 전자 관련 근로자를 대상으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심사원 교육과정을 운영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충북에너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과정은, ISO 14001 인증 프로세스, 인증 심사 활동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학습하게 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는 개인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중소기업은 우수한 인력을 확보해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청주대 미래창조관에서 근로자 20여 명이 참여해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며, 국제표준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양희 청주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교육 운영으로 근로자들의 직무향상 뿐 아니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대는 지난달 신재생에너지 설비기사과정 1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사전 근로자들의 수요를 파악해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충북에너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내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전기 전자 관련 근로자를 대상으로 ISO14001 인증심사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